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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일상다반사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로스트는 개뿔..

 

 

 

엠비씨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로스트와 같은 소재며 블록버스터 대형 프로젝트 드라마다 뭐다

떠들어 대길래 어제 부푼 꿈을 안고 보았다.

보는동안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물론 아직 1화만 보았지만..

그리고 다시 2화를 보겠지만

 

1화를 보자마자 느껴졌다..

누가 도대체 어느 누가!!!!!!!!!

로스트랑 비교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실망감이다

소재가 같다니???

 

 

비행기가 떨어지는것만으로

이것이 과연 로스트랑 소재가 같은거란 말인지..

 

예전 어릴적 보던 만화 15소년 표류기 보다 훨씬 못한거같다.

 

무슨 1류연예인이었다가 3류로 전략한 연예인과

1류급 연예인들이 탄 전용여객기........

이것도 말도안된다 우리나라에 무슨 엔턴테이먼트 회사에서 전용기라니..어이가없다.

아무튼 그런 여객기가 어떠한 사고로 인해서 어떠한 섬에 불시착해서 이어가는 내용인거 같은데...

안봐도 뻔한 전개와 뻔한 스토리가 예상된다.

 

그런 삼류연예인과 그섬에서 알콩달콩 하는 내용이랑

가끔식 등장하는 미스테리한 그런 진부한 내용이라 생각되는건 1화만 보고 든 내짧은 생각이란 말인지..

 

 

아무튼 이런 사랑얘기가 들어간 싸구려라 표현하면 그렇지만 이러한

드라마가 어떻게 로스트랑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갔다해서 블록버스터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이러한 드라마를 어떻게 시즌6까지 나온 로스트랑 견주는것인지..

 

로스트만 봐도 일단 연예인이 탄 전용 여객기가 아닌

아무리생각해도 웃긴다 전용기라니..

무튼 이러한 많은 사람들이 탄 여객기가 어떠한 섬에 불시착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어마어마한 시련을 격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여기서 더 어마한것은 섬에서 살아남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실처럼 역여져 있어 그사람들로만으로도 엄청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섬에서 발견되는 각종 미스테리한 구조물이라든지

살아남은 사람들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은 발견되지 않는다는것.

 

그러나 분명히 사람들이 직접 만들고

 제작한 인조건축물들이 하나씩 발견되면서 그리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관계가 서로 연결되면서

그리고 이러한 인조건축물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가면서부터

흥미진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이러한 명작 미국드라마인 로스트랑

저러한 엠비씨 수목드라마인 미씽나인과 비교를 하며

같이 견주어 마치 한국판 로스트라 홍보를 하는것을 보면

솔찬히 조금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한국드라마인 미씽나인을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비교할것을 비교해야한다 생각한다.

 

요즘 한국 드라마도 무시못할정도록 퀄리티도 높아지고 소재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드라마를 자주보는 나로써도 요즘 상당히 잼있는 소재의 드라마를 즐겨보고 애청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다만 너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하여 말도안되는것들을 갖다붙여 억지스러운 홍보를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