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 가리온 그 뿌리깊은 나무!!

 

 

한국힙합 가리온 그 뿌리깊은 나무!!

 

 

한국힙합

우리나라에 힙합의 문화가 들어온건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 않는다.

사실 농담삼아 홍서범의 노래중에도 랩같은 노래가 있기도 하고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이런노래가 힙합의 시초다 할수도 있지만

전통적인 힙합으론 얘기 할순 없을것이다.

 

사실 지금 블로그에 많은 사진을 뛰우고 링크를 걸고 좀더 자세하게 얘기할순 없다

지금 승인기간이라 그런것 적으면 손해이며 무조건 한 포스팅에 1000자 이상되는 글을 꼬바꼬박 적고있다

물론 설날에 논다고 적진 못햇지만 다시 사무실 출근하면서 부터

글을 적고 있는데 오늘은 무얼적을까 고민하다

사무실에 안자 있으면서 흘러나오는 가리온의 노래 판게아를 듣다가

이거라도 끄적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적어본다.

 

가리온은 내가 예전부터 듣던 진짜 좋아하는 힙합 가수이다.

특히 내가 가리온의 노래를 처음 접하게 된것은

가리온 비밀의 화원이라는 곡이다.

 

이곡이 좋은 진짜 이유는 노래에 스토리가 있다는것이다.

한동네에 무슨 노랭이 돈아껴쓰는 할아버지가 있는데

주민과 무슨 말다툼 하다가 쓰러졌다는 뭐 그런내용인데

사실 아직 내가 들어도 정확히 무슨내용인지는 모르겠다..

 

암튼 그때이곡을 듣고 너무 신선해서 가리온이라는 가수에대해

이리저리 알아보고 수많은 명곡을 접하게 되었다.

 

옛이야기, 소문의거리등등 수많은 곡을 매일같이 들었다.

 

이전까지만해도 조피디 김진표에 푹 빠져있었는데

가리온의 존재를 알게되고 또 그노래에 피쳐링했던 가수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조피디 김진표 언타이틀 UMC 버벌진트 4WD 싸이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등등 그때 내가 주로들었던 가수들이다

물론 훨씬더 많았지만 지금은 잘 생각 나지도 않는다.

 

조피디 당시 얼굴없는 랩퍼로써 등장해 굉장히 파격적인 랩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 김진표 조피디 윤희중이 작업한 3VIP라는 곡은 정말 죽여줬다.

 

그런데 이노래는 요즘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존재조차 확인되질 않더라

꼭 다시한번 듣고 싶은 곡인데 말이다.

 

그리고 김진표 패닉으로 활동하다 나와서 랩퍼로써 많은 활약을 했으며

제이피홀이라는 당시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기 쉽지않은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도했다.

 

그리고 당시 심장병이 있어 쓰러져 수술을 받았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당시 한밤의 TV연예에서 취재나갔는데

그것이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로 3집에 X같은 TV연예 라는 디스곡을 발표했다

그것도 씨디에

아주 기발한 방법이었는데

심의에 안걸리기 위해

원래 곡은 15곡이었다 치면

15곡이 끝난뒤 빈트랙을 2~3개 넣어 아무소리없이 가만이 있다보면

18번쨰쯤 되면 나오게되는 노래였다.

 

욕이 엄청났던 그노래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케이블방송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에 MC로나와 사회를 보는 모습에

실망하였고 더이상 김진표의 곡은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당시에 들었던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는 지금도 자주듣는곳중 하나이다

기억해인가? 기억이 잘안난다

 

그리고 언타이틀은 그냥 댄수가수로 많이들 알고있지만 사실 그렇지않다.

난 지금도 가끔 장거리 운전을 할때면 언타이틀 1,2,3,4,집을 틀어놓고 운전한다.

1집2집 타이틀곡과 몇몇곡들을 제외하곤 사회비판적인 랩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다.

언제 시간되면 꼭 들어봐주길 바란다.

 

그리고 UMC 파격적인 이해가 잘가질 않는 아티스트라는 표현...

노래는 참 심오하다.

 

특히 랍티미스트랑 같이했던 가난한 사랑노래는 참 좋다

 

그리고 버벌진트 4wd랑 같이 했던

한국최고의 디스곡이라 생각하는 노자

조피디를 집중적으로 디스하는 그곡!!

정말 맨날 흥얼거렸던 곡이기도 하다.

 

무튼 많은 이야기를 적고싶은 나의 블로그 깜장개미의 일상다반사

승인만 되면 게시판 싹다정리하고 그간의 적었던 글들도 정리해서

내가 적고싶은글만 왕창 적어야지 얼른 승이인이 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