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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이야기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나의 블로그 검토

 

어제 애드센스 계정을 지우고 다시 신청을 한뒤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기존의 구글 아이디로 만든 구글애드센스 계정을 지우고

다시 그 구글 아디이로 애드센스 계정을 재가입했다.

조금 찝찝했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왜냐면 원래 구글 계정이 하나였다.

지금까지 핸드폰을 쓰면서 이 계정으로만 어플을 다운받아 써왔는데

물론 여기에는 유료아이템들도 있다.

 

그래서 다른계정을 애드센스 때문에 만들었는데 또 만들었다 지웠다 새로 만들었다하면

굉장히 복잡할거 같아서 이렇게 해본다.

일단 중요한것은 나는 지금까지 다른사람들처럼 컨텐츠 불충분으로 메일을 받았다가

어떠한 시점에서 승인 메일을 받았다.

앞에서 무수히 많이 얘기했듯이

 

노란 바탕화면에 코쟁이가 손을 흔드는 초대 메일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초대 메일이었다.

 그메일의 링크를 따라 들어가보면 애드센스는 여전히 사이트 검토중이라는 화면만 보였으며

애드센스 권한이 없는것으로 나와있었다.

 

너무나 황당하고 짜증나고 한대 쥐어 패버리고 싶었지만

여전히 문의하는 메일에는 답변조차 없는 구글이었다.

물론 그러한 답변도 구글봇이 하는것이겠지만.

 

무튼 이러한 이유때문에 나는 결국 애드센스 계정을 탈퇴하고

구글아이디 그대로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블로그를 집어 넣었다.

 

다행히 또다른 메일이 왔다. 컨텐츠 불층분이라는 메일이 그래서

일단 내 블로그에도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사람들의 유입을 늘리기위하여 연예 미디어 포스팅을 하였는데

그때 하였던 링크나 동영상이 있는 글들이 있었으며

토렌트 파일을 올렸던 글들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 글들을 비공개처리 하였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삭제를 하여 버렸다.

 

그리고 지금 블로그에는 동영상과 링크 따위는 전혀 없이 사진 한장과 이렇게 쓸데없이

주절주절되는 글들만이 가득한 글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물론 그중에 음식점 리뷰 때문에 사진이 한장이상 올라간 글들도 있는데

이리저리 들여다보니 사진이 많아서 문제가 될것은 없어 보였다.

 

다만 그 사진이 많아도 글자수가 문제였는데 글자수는 항상 한포스팅당 천자 이상씩이면 충분하다.

하여 모지란 부분만 조금 채워넣고는 그대로 두었다.

 

지금 나는 이블로그와 집사람 명의로 된 블로그를 어제 만들었다.

그래서 일단 완전 순수하게 사람들이 하라는 정석대로 집사람 블로그에 글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사진에 구애를 받질 않고 내가 올리고 싶은 수만큼의 사진을 넣고 그만큼

많은 글들을 적고 있다.

기분좋게 내가 적고싶은 글들만 적는것이다.

 

사람들의 유입은 처음에는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일단 내가정한 주제에 맞는 글들을 하나씩 올려가고 있는중이다.

 

다만 동영상 링크나 파일등은 올리지 않고 있다.

그러면 일단 좋지않은 영향을 받는것은 확실한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생각에는 아마 지금쯤 천자가 훨씬 넘었을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이만 글을 줄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