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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일상다반사

얌체운전 끼어들기 하는 나쁜 포터 어떻게 안되나?

출근 혹은 퇴근길은 언제나 차가 막히기 마련이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운전하면서 예민해지기 싶상이다.

 

나역시 마찬가지로 언제나 편안히 평온한 마음으로 평화적인 운전을 생각하지만

막상 깜빡이 없이 끼어들거나 얌체 운전하는 놈들을 보면

화가나고 욕찌꺼리가 나오기 쉽다.

 

마음같아서는 내려 한대 쥐어 박거나 법따위 상관없다면

보복운전이 생각날만큼 세상에는 얌체운전 혹은 개같이 운전하는 놈들이 많다.

 

 

사무실이 지금 양평이다.

그래서 양평에서 집으로 가는길인데

화곡역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그 순간에면 어느 교차로에나 차가 많이 막힌다.

이런 짜증을 피하기 위해 앞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려한다.

출근은 느리게 퇴근은 빠르게 하하하

무튼 저날은 보통날보다 조금 늦게 퇴근 하는 날이었는데

예상대로 차가 엄청나게 많이 막혔다.

그래도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당시에 들었던 노래는 랍티미스트의 널 사랑한 내가 밉다.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얼른 퇴근해서 맛있게 밥묵고 티비좀 보다가

출출할땐 야식에 소주한잔 묵고 자야겠다는 꿀같은 나의 퇴근생활을

그리며 가는도중 언놈의 포터가 자회전2차로로 쭈욱 밀고가더니만

3차선 직직도로로 끼어들기를 시도하였다.

더군다나 그곳은 끼어들기를 할수 없는 도로인데도 말이다.

 

어처구니가 없고 욕이 나왔지만

이런거나 블로그에 적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었다.

 

내핸드폰에는 국민생활신문고인가 머신가

저런불법 따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벌하기위한

어플이 깔려있지만 아직 써보지는 않았다.

 

딱한번 써봤다.

 

농수산물로 들어서는 길에

그날은 추석이라 차가 상당히 막히는 날이었는데

한 아줌마가 곧장 장애인 주차장으로 들어가더니

차에서 내려 물건을 사러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주차후 가서 확인하니 장애인 차량 스티커도 없었다.

너무 화가나 이 얌체같은 것이라 생각이 들어 당장 그자리에서

어플 다운받고 사진을 찍어 올렸던것으로 기억한다.

 

뭐 어차피 장애인 차량이라면 벌금이 나오질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얌체같은 놈이라면(아줌마였지만) 벌금이 나올것이 확실한 상황이었기에

신고를 하였다.

 

 

번호판 공개를 하고싶지만 그러면 안되니깐 스티커를 바르는 걸로 하겠다.

얼마나 바쁜일이 있어서 저렇게 까지 하겠냐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게 바쁘면 한시간 일찍 움직이던가

왜 본인 편하자고 이렇게 얌체같이 운전하다니

이렇게 운전하면 지야 편하겠지만 다른 기다리는 사람들은 바보아님 멍청이가 되는것 아닌가.

 

보면알겠지만 점선이 아닌 실선이다

실선에서는 끼어들기를 하면 안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깜빡이도 없이 차 대가리를 들이미는 자식들은

그 드리미는 대가리를 한대쥐어 박고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나도 바쁘고 기다리는것 지겹고 힘겨운데

지하나 편하자고 저따위 얌체운전을 하다니 정말 저런사람들은

바로바로 경찰에게 적발되어 벌금이 나와야 한다 생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