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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이야기

애드포스트 2차 승인을 위한 몸부림..

 

 

요즘 하루하루가 피가 마른다

어쩌다 이 티스토리를 하게 되었는지 그 애드센스 한번 달아보겠다고

지금 11월부터 지금까지 쌩쇼를 하고 있지만 1차승인 이후 별다른 차도가 없다.

 

지금 사진은 콘텐츠 불충분으로 인한 거부메일이지만 사실 지금 해드에 코드를 입력해 놓고 2차 승인의

메일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나의 애드센스 연결 과정은 굉장히 고단했다.

 

먼저 난 네이버에 상위1프로까지 갔다가 왔다가 하는 블로거가 있다.

애드포스트를 달았으며 나름대로 수입도 잡혀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네이버 눈치를 보게 되면서 글적어지는 주제도 점점 좁아지고 물론 쓰고싶은것 맘대로 적어도 되겠지만

티스토리에 적어가는 자유로운 내용보다는 다소 건전한(?)것만을 적어야 함에는 틀립없는것 같다,

 

그러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점점 소흘히 하게 되었으며 일상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급기야 접속도

멀리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잘나오던 애드포스트도 몇만원 몇천원 단위에서 몇백원 단위로 점점 줄어들더니

이제는 몇십원 구경하는것도 하늘의 별따기 이다.

 

그러다 애드센스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다소 생소하기도 하였지만 나름 즐겁고 재미나게 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급기야 일방문자가 제법 많이 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점점더 티스토리 매력에 빠져들었고

급기야애드센스 도전을 하기에 이른다.

 

우선 처음에 애드센스를 달기 위하여 글을 적으면 될것을

난 내 급한 성격을 참지 못하고 그만 실수를 저질러 버린다.

그건 바로

애드센스 우회 승인을 위해 유튜브 채널로 애드센스를 신청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말 참담 하였다.

 

괜히 애드고시 하고 하는것이 아니었다.

불분명한 사용자의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애드센스 측에서는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졌고

유튜브 우회 신청으로 즉 유튜브로 1차승인을 받고 애드센스를 넣는것은

금지가 되어 버렸다.

 

그리하여 한5일정도를 인터넷의 글에 몰두하게 되었다.

 

애드센스, 애드센스1차승인, 애드센스2차승인, 애드센스유튜브우회 등등등

온갖 단어로 인터넷을 뒤진뒤에 나름대로의 결론을 추리게 되었다.

 

 

우선 위에서 말한대로 애드센스는 무분별한 광고를 막기위하여 우회신청으로 들어오는 것들을 차단하였다.

그리하여 온리 티스토리 아이디로만 신청을 해야만 하는데

난 이미 우회신청으로 인한 애드센스가 가입이 되어 있어 중복된 아이디였다.

 

그리하여 구글 아이디를 탈퇴하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되었다.

단순히 구글 아이디만 탈퇴한다고 애드센스 계정이 없어지는것이 아니었다.

 

다행히 구글탈퇴하는것에는 10일정도의 유예기간이 존재하였기에

다행히 아이디를 살릴수 있게 되었고 살린 아이디로 다시 애드센스에 들어가 완벽히 제거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구글 계정을 하나 다시 만들어서 온전히 애드센스와 티스토리만을 위한 아이디로 애드센스 계정을

다시 만들게 된다.

 

이게 이렇게 짧은 글로 적게되어 이게 뭐가 어려워 라고 하겠지만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질않아 검색질(?)하는 사람들 그러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라 생각이된다.

 

얼마나 답답하고 곡할 노릇인가 확실한 답변을 사람이 해주는것도 아니고 구글봇이 해주는데

그것도 기약이 없는 기다림이다.

 

그리고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메일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날아온 메일은 나의 마음을 멍들게 하였지마 그래도 기쁨이었다.

왜냐고??

지금까지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남들은 불충분 콘텐츠 메일이 날아와 짜증난다고 하지만

난 그러한 메일을 받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모른다.

멍청하게 가입한 유튜브 우회 승인 때문에 말이다.

 

그래서 난 곧 많은 글자 즉 1000자 이상씩 꼬박꼬박 글을 쓰고

총 글수가 50이 넘을때 승인 메일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또 거부처리

그리고 또 글적기

또 거부처리

 

이런식으로 반복하다 글이 어느덧 60개가 다다를때쯤..

무엇이 잘못인지 다시금 찾게 되었다.

 

일단 결론은 기존의 글에 링크나 많은사진 그리고 동영상이 있으면 구글봇이 좋은 블로그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빈 카테고리 역시 좋지않는 영향은 준다는것을 보았다.

 

처음 멋모르고 만들었던 많은 카테고리와 많은 사람들의 유입을 위해 적었던 글들이 나의 발목을 잡았다.

 

그렇다고 다시 지우기는 싫었다.

결국 내가 선택한것은 글의 비공개 였고

글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은것들을 하나하나 찾아 비공개로 전환한 글들이 반이상을 넘어버렸다.

 

그래도 애드센스를 위해 과감히 비공해 처리 하였고 뭐 어차피 애드센스 달면 블로그 다시 꾸미면 된다 생각을 했다.

그래도 하루 400~500을 왔다갔다 하던 방문자가 반으로 뚝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었지만

애드센스만 달면 무엇이든 용서가 된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어느날 1차승인을 위해 애드센스에 접속을 했더니 광고 코드를 헤드밑에 삽입하라는

글이 있었다 그때 너무 좋아 혼자 엄청 웃었다.

 

그리고 광고코드를 삽입한지 지금 20일이 지나도 아직 구글측에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

내실수도 있다.

주말에 친구들이랑 계모임이 있어 글을 못적었고

설날 연휴에도 적어야지 마음만 들고있다 적질 못하였으니 말이다.

 

2차 승인기간에도 꾸준히 양질의 포스트 그래봐야 사진 한두장과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지어 적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러한 것들을 꾸준히 발행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그런가 아직까지 아무런 말이 없다.

애드센스를 다는것은 애드포스트와는 비교도 되질 않는 험난한 모험인가 보다.

 

그런말이 있더라.

애드센스가 달리지 않아 징징거리는 글을 적을때쯤에 달린다는 말이.

그러니 제발 구글봇아 이런 나를 위해 애드센스 한번 달아주면 안되겠니?

제발 부탁좀 한번 해보자.

이상 글을 마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