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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일상다반사

충남 예산 수덕사 입장료 비싸고 볼것없는 여행..♥

 충남예산

예산 가볼만한곳

예산 수덕사

충남예산 수덕사

예산 드라이브

입장료 비싼 수덕사

비싼만큼 볼것 없는 수덕사

 

 

 

 

 

 

 

 충남 예산 수덕사 입장료 비싸고 볼것없는 여행..ㅋ

 

 

충남 예산에 위치하고 있는 수덕사

오늘은 수덕사라는 곳에 드라이브를 갔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한 주차장..

생각보다 수덕사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이

넓어서 절의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주차를 하고 나와

수덕사로 향하는 길..

산채비빔밥

더덕 정식

산채 정식 등등..

별의별 음식점이

수덕사 입구에서부터 장관을 이룬다.

절을 보러 온것인지

밥을 먹으러 온것인지 모를정도로

입구에서부터 요란스런 장식품과

음식들을 파느라 분주하다.

문제는 평일이라 그런지

장사는 잘되어 보이질 않았다.

어차피 나는 염주가 있으므로

저런장신구는 패스...

멀리서부터 수덕사의 입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진은 멀리 찍혀 보이지만 실제 거리는

그렇게 멀지는 않다.

한낮의 햇빛에도 덥지 않았고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그런지

바람은 보통 시원하였다.

이런..

절간 입구에서부터 돈을 받다니..

성인 3,000원이다.

카드도 된다고 한다.


이해한다.

충분히 수덕사는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로서

문화재 보허법에 따라

문화재구역 입장료를 받는다는

문구가 보인다..

참고로 우리나라 조금 크고 볼만하다는

절의 대부부은 이렇게 입장료를 받는것으로 알고있다.

덕숭산덕숭총림수덕사


수덕사의 원래 이름인가보다.

수덕사 입구를 지나

왼쪽편을 보게 되면

수덕여관이라는 곳이 보인다.


수덕여관...

이응로 선생의 사적지로 유명한 수덕여관은..

1944년에 구입하여 6.25전쟁때

피난처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이응로 선생은

동양화가 이다...

이런 마루에서

상차리고 막걸리 한잔 했으면 하는

나의 작은 바램을 뒤로 하고

수덕여관을 좀더 둘러보자.

이렇게 볏집으로 지붕이 올라간 곳과

이렇게 기와로 된 곳으로 총 2채로 이루어진

수덕여관은

아직도 영업을 한다고 한다.

옛날 초가집 모습 그래도의 수덕여관..

방안은 이렇게..

엄청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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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 보리..

생후7개월에 접어든 이녀석은

수컷 푸들로써

지나가는 사람마다 보고 짖는 바람에

결국 안고 댕기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적응을 잘해서 그런지

잘돌아 댕겼다.

이제 본격적인 수덕사 대웅전 입구로 가는길..

큰절에 가면 있는 지킴이 어르신들이 보인다.

아 참고로 수덕사는 애완견의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목줄을 할것이며

배변 봉투를 꼭 지참하여야 하며

목줄을 하지 않고 생긴 사고에 대해서는

견주가 책임을 지겠금 되어있다.

내가 정한게 아니고 수덕사 입구에 

푯말이 있다.

수덕사 대웅전으로 향하는

돌담길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쌓아올린 돌탑들..

대웅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ㅎㅎ

드디어 보이는 대웅전!!

그리고 그앞으 암컷 푸들 귀여운 콩이

사실 대웅전 안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대웅전 내부의 사진은 찍을 수 없다는

푯말을 보고 찍지는 못하였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수덕사 전경...

흠......

사실 이번에 충남 예산에 위치한

수덕사를 방문하고 난뒤 조금 실망감이

많이 들었다.


처음 들어갈때 입장료가 어른 1사람당 3,000원

내는것은 이해하겠으나

차를 타고 나가는데 주차비가 또 발생했다.


내가 많은 절간을 돌아 댕겨봤지만

이렇게 쌍으로 돈을 챙겨 받는곳은 처음이다.


그리고 돈을 내고 들어갔으면

최소한 그에맞는 절경이나 탱화, 이런것들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수덕사는 그런것보다는

산책한다는 느낌이 많았다.


물론 나는 불교신자이긴 하지만

이런것을 보니 부산에 있는


용궁사가 생각이 난다.


거긴 그냥 아주 돈 버는 절 이라는 생각 

밖에 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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