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PD 조연출 이한빛님 억울함이 밝혀지기를..

혼술남녀PD 조연출 이한빛님의 억울함이 밝혀지기를..

 

 

 

 

혼술, 혼밥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 PD 이한빛님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들렸다.

 

 

 

 

 

 

어느순간부터 혼술남녀PD의 사망소식이 뉴스기사란에 뜨기 시작했다.

한참 재미있게 시청 했던 드라마의 PD 사망소식에 이게 먼일인가 기사를 봤다.

 

 

 

지난 18일 오후

한 PD의 안타까운 죽음이 알려졌다.

그 PD의 이름은

 

이한빛

 

이한빛 PD는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혼술남녀의 마지막 촬열후

지난해 10월 21일 실종되었으며 10월 25일에 무단결근으로

CJ사측 담담 국장에게 보고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법인카드를 회수 하기 위해 가족에게 사실을 알렸고 이때

이한빛 PD 의 죽음이 전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한빛PD의 유족이 포함되어 있는

이PD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장에서

제작진의 폭언과 사내 괴롭힘과 열약한 노동환경 등으로

이한빛PD를 죽음으로 몰고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씨의 아버지의 주장에 따르면

"생전 청년들의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며 또래를 위로해주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어 했다면서 CJ에서 제작하는

혼술남녀가 이러한 부분들을 그리는 드라마인줄 알고 제작에 참여 했지만

실제 제작 환경은 권위적이고 폭렸적이었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이씨의 아버지는

"고인이 고통스런 현장을 견디기 힘들어 하였고 회사는 고인의 죽음이

개인의 나약함 때문이라며 그의 명예까지 훼손했다"고 비판 하였다 전해진다.

 

그리고 살아생전 혼술남녀 촬영으로 인해 살인저인 스케줄을 소화해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촬영현장에서 언어폭력과 갈굼행위 까지 당했다고 한다.

대책위원회에서 메신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찰영관계자들은 이한빛PD에게

 

"이한빛 개XX야"

"진짜 한대 후려갈길 뻔했다"

"퇴사에 고민하고 있으면 지금 당장 나가라"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앞써 CJ E&M측의 입장은 이러했다.

 

 

이씨의 동생의 말에 따르면

이한빈PD의 생사 확인 전 이한빈PD의 근무가 태만하다면서

부모님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 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형의 매신저에서는 형의 욕과 비방이 적힌 글들이 가득하다고 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드라마를 통해 이 땅의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려 했던

또다른 젊은 한 PD는 정작 본인의 희망은 찾질 못한채

안타까운 죽음을 전하게 되었다.

 

 

 

 이번 사건으로 통해 꼭 이한빛PD의 죽음에 관련된

모든것들에 대해 집중 수사를 해야한다 생각한다.

 

그 갈굼을 했던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했던 사람들은 누구였는지

55일동안 2일 밖에 쉬지 못하게 되었던 환경적 요인과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제작진 포함한 CJ측은 이한빛PD의 죽음에 관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

 

다시한번..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젊은 청춘들에게 뜨거운 메세지를 전달했던..

정작 본인은 어두운 사회라는 현실에 빛을 발하지 못했던..안타까운 청춘..

 

고(故)이한빛PD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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